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외출 계획 있으시다면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월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3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심한 온도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 경기 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 동안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경북 북부와 제주도에 최고 60mm,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남부 지방은 30도에 가까운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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